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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동해 브런치 카페 파머스빌리지

젊은부자0211 2016. 1. 7. 11:14


동해 브런치 카페 파머스빌리지


남편과 다녀온 동해 브런치 카페 파머스빌리지입니다.

강릉쪽에 이쁜 카페가 많다고 들어서 그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먹고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불러 쉬고 싶고..

그래서 첫날은 카페를 못들르고 숙소로 왔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브런치 카페를 찾았지요.






동해시에 위치한 파머스 빌리지는 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 

식사하면서도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바로 옆에 할리스 커피전문점이 있는데 거기보다는 브런치 먹으려고 이곳으로 들렸구요.


오픈한지 5일밖에 되지 않아서, (12.22 오픈)

아직 사람들도 거의 없더라구요.


건물은 3층인가, 4층 높이인데 저희는 3층에 앉아서 브런치를 먹었어요.

가족단위로 온 손님들은 대부분 2층에 있어서 3층에서 저희 둘만 조용히 운치있게 식사를 했답니다 ㅎㅎ 





1층에 아기자기 꾸며놓았어요.

파머스빌리지가 체인점이긴 한데 동해와서 알았네요 ㅎ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화분 받은것도 제법 있었구요.

그런데 4일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시든것도 있더라구요 ㅠ ㅠ 

물이라도 좀 팍팍 주징.. 






어떤 손님이 데리고 온 강아지인데 엄청 앵기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시츄. 시츄 맞나요? ㅜㅜ 

시츄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래도 자꾸 앵기는게 귀여워서 쓰담쓰담 해줬어요 ㅎ 


참고로 제 취향은 흰색 진돗개.

 





사람들이 없는 틈에 3층을 찍어봤어요.

밖에 베란다 같은게 있어서 나가보고 싶었지만 문이 잠겨서 못나갔어요.


3층도 아기자기 꾸며놨어요.







3층 테이블에서 바라본 바다입니다.

한적하니 진짜 좋죠~!






울 남편과 시켜 먹은 낙지 볶음밥 브런치에요.

가격은 8.000원이구요.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몇개는 주문이 안된다고 해서 그냥 밥으로 먹었어요.

맛이 좀 오묘한데. 이상하게 먹다보니 맛있더라구요.


단맛이 별로 없고 약간 매콤 칼칼한게 그래서 맛있게 느껴진거 같아요 ㅎ

그리고 유자소스를 뿌린 샐러드는 진짜 맛있어요.

이것때문에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아메리카노도 포함이에요.


동해 파머스빌리지 괜찮은거 같아요~! 





여긴 주차장이 보이는 1층 실내에요. 






아까 그 강아지 멀리서 다소곳이 앉아있어요 ㅎㅎ


크리스마스가 막 지나서 아직 트리가 있네요. 

구석구석 꼼꼼하게 꾸민티가 나는 동해 파머스 빌리지에요. 





파머스빌리지 동해점 

033 533 3325 / 강원도 동해시 해안로 378


도로변에 딱 보여서 찾기 쉬워요! 








동해에서 맛나는 브런지와 분위기 좋은 카페가 땡긴다면~!


파머스빌리지 동해점 추천합니다 ^_^


사람없는 조용한 곳 원하면, 위로 위로 올라가세요 아래층은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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