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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시 찾은 평촌 마사지 왓포태국 T_T

젊은부자0211 2014. 11. 3. 16:57

다시 찾은 평촌 마사지 왓포태국 T_T

 

 

 

이전에 남편과 다녀오고 후기를 올린적이 있는 왓포 태국 마사지입니다.

주말이라서 몸좀 풀어볼까하고 다시 찾았습니다.

 

1시간 30분, 현금가로 5만워이구요~

둘이서 10만원에 뻐근한 몸을 좀 풀어보려고 평촌 마사지 샵을 다시 찾았지요.

 

 

 

 

전과 마찬가지로 따뜻한 차와 족욕을 받았구요~

 

예약없이 간거라서 기다려야 되나 했는데 별 기다림 없이

족용하는 동안 마사지해주시는 분들이 왔습니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칫솔이 있길래 이를 닦고 싶었지만... 집이 바로 근처니 이따 마사지 받고 집에서 씻는걸로 하고는

아쉽지만 일단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옷장이에요. 평촌에 마사지 샵이 워낙 많아서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왓포 태국 마사지 입구이구요.

6F 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 문제는....

첫번째 받을 때 무한 감동으로 온 몸이 날아갈것처럼 시원했는데..

두번째 받은 후로는 어디를 잘못 받았는지 목이 너무 아파서 ㅜㅜ...

 

마사지 받는대 해주시는 분이 손 뼈도 가늘고, 손목도 가늘고, 몸도 야리야리하더니..

손바닥으로 마사지를 하지 않고 팔뼈로 누르더라구요 ㅠㅠ

 

하면서도 시원한 느낌보다는 뼈를 자꾸 눌러서 중간 중간에 좀 몸이 안좋았는데,

역시나 마사지를 받고 시원한게 아니라..

 

오히려 온몸이 더 아프네요 ㅠㅠ

목은 말할것도 없고.

 

어제는 남편이 술먹고 받은거라서 그런거 아니냐고 했지만,

아침까지 이어지는 목의 통증은.. 결국 마사지 받고 다시 마사지로 풀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엄청 고민중입니다.

 

이걸 사장님께 말씀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ㅠㅠ

 

 

 

 

여튼 마사지는 결국, 마사지 샵이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해주는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ㅠㅠ

 

어제 그 분은 진짜...... 저랑 안맞는건지 원래 스타일이신지.....

신혼여행갔을때 마사지 고수 아주머니가 계셨는데 더욱 더 그분이 그리운 날이었습니다.

 

하다못해 이전에 했을때 그분도.. 이전에 그 분은 저희 남편 해줬는데

남편은 잠자느라고 ㅠㅠ 마사지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잘 모르더라구요.

 

다음에 다른곳을 가야할지 아님 다른 분으로 해달라고 할지 몹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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