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농장주들 대놓고 성관계 요구라는 기사..

호주 워킹홀리데이 농장주들 대놓고 성관계 요구라는 기사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검색을 해보니 어제 날짜로 뉴스에 이런 글이 있다.

농장주들 여성 참가자들에게 대놓고 '성관계 요구'

 

제목도 자극적이지만 내용도 만만치 않다.

물론 호주 워킹에 관한 이런 이야기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라 새롭지는 않다.

하지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전에는 한국인 워홀러들이 당하는 이야기만 있었는데..

이제는 국적 불문하고 기사가 자꾸 나온다.

 

얼마전에는 태국인 여자 워홀러가 당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번에는 독일인 다프네. 비자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성희롱을 감수하기로 했다....... 진짜 할말 없어진다.  ㅠㅠ

 

물론 3개월 가까이 일을 했고 서류를 받아야 하지만, 성희롱을 감수했다. 라는 말이 참..

우리나라에 오는 다른 나라 사람들도 분명 이 같은 일을 당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뭐부터 고쳐야 할지, 어떤 대책을 내 놓아야 할지 참 갑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