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는정 김밥

제주 오는정 김밥

 

 

 

지인분이 추천해주신 제주 오는정 김밥을 사왔습니다.

한줄에 2500원이고 예약으로만 판매를 하는 김밥집입니다.

 

하루 전날 예약을 해야하는데 전날 오후에 전화했더니 다음날 오전 11시 20분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그 시간으로 예약하고 김밥을 픽업하러 갔습니다.

 

총 구입은 3줄했구요. 요거 먹으면서 장생의 숲을 걸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점심도 애매해지고 저녁도 애매해지고 했습니다.

 

맛은 튀김이 들어가서 약간 느끼한듯 하지만 먹을만하구요~

그렇다고 몇시간전에 예약해가면서 꼭 먹을만큼은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호기심에 더 많이 사먹는 듯 합니다.

 

 

 

 

 

제주도 오는정 김밥은 불친절하기로 유명한데 바쁘셔서 그런지 사람이 오고 가도 인사는 없더라구요.

남편은 특별히 인사말고는 불친절한거는 못느꼈다고 하더라구요.

 

들어가니 놀라운것은 김밥집이 먹을 테이블이 없다는 것.

 

완전 예약으로 픽업만 받아서 한 5-6분 정도가 앉아서 김밥만 말고 계시더라구요.

놀라웠습니다!  

 

 

 

많은 유명 연애인들도 왔었구요.

사진과 사인도 있더라구요~

 

 

 

 

 

 

일단 급한 마음에 맛보려고 차에서 한 줄 먹었답니다.

이렇게 한입~! 안에 들은거 보이시죠.

 

어떤분이 평에 김밥이 거짓말 좀 더 보태면 팔 뚝 만하다고 하셨는데..

그냥 김밥 사이즈입니다. 별로 크지는 않아요. 

 

 

 

 

그래도 워낙 유명한 제주 오는정 김밥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맛 보세요~

개인적으로는 고봉민 김밥에 돈가스 김밥이나 고추 김밥이 더 맛있더라구요.

 

 

064-762-89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2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