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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소래포구 호텔 Luv 루브 숙소

젊은부자0211 2015. 10. 1. 17:45

소래포구 호텔 Luv 루브 숙소

 

 

지난 주말에 남편과 함께 소래포구를 다녀왔습니다.

가족들과 횟집에서 회먹으러 간적은 있었는데 이렇게 둘이 와본적은 없어서 넘 좋았어요 ^ㅡ^

 

대하가 철이라서 그런지 온통 대하 먹으러 온사람들 엄청 많았구용

추석때라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소래포구는 어시장이 두곳이 있는데요. 실내 건물안에 있고, 하나는 재래시장 식으로 부둣가에 있어요.

둘다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랍니다.

 

무엇보다 시장에서 새우나 조개를 산 뒤에 거리에서 먹을 수 있도록 간이 식탁들이 쫙 있어서 넘 좋았어요. 물론 저희는 그냥..... 골목같은데 식당에서 사서 밖에서 먹었어요 ㅎㅎ

 

수산시장 들어가니까 흥정하는 상인들이 너무 많아서 ㅠㅠ 정신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나와서 식당에서 먹었지용.. 대하는 생물로 1키로에 4만원, 포장은 3만원이었구요.

 

안에서 사서 먹고, 밖에서 자리값만 내면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아래는 소래포구에 Luv 호텔이에용. 루브호텔 지은지 한달밖에 안되서 상당히 깨끗했구요.

주차장도 잘 되어있더라구요~

 

 

 

혹시라도 추석이라서 방 없을까봐 어플로 검색하고 갔는데

오히려 어플보다 직접 전화해서 방 잡았더니 4천원이 더 저렴했어요 ㅎㅎ

 

그리고 주말이라서 1만원 더 받는데..

대신 룸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

 

6만원짜리 일반방에서 잔다고 하니까 업그레이드 해주신다며.

7만원에 숙박한 곳입니다.

 

 

 

 

 

 

집에서 남편이랑 뒹굴다가 저녁 늦게서야 출발해서

급~~ 소래포구로 차를 몰고 갔지요.

 

갑자기 새우가 확 땡겨서!!

 

가는길에 뜬 달이네요 ^ ^  

 

 

 

 

 

소래포구에 튀김집이에요.

1만원에 11마리이구요. 뭐든 원하는거 고를 수 있는데

저는 새우 6마리, 오징어 5마리 했어요~

 

대하 먹으면서 또 새우 튀김 먹고, 결국 남아서 아침에 눈뜨자 마자 튀김 흡입했답니다.

너무 맛있어요!!! 10월에 또 다녀오려구용

 

 

 

 

 

계속 이어지는 루브 소래포구 호텔입니다.

 

 

 

 

 

 

 

 

 

 

 

 

 

 

 

생각보다 소래포구에 숙소가 진짜 많아요!

예약 안하고 가도 넘쳐 나는거 같아요.

 

가셔서 마음에 드는 곳 들어가서 잡으면 될거같구용

저렴한 곳 찾으면 3만원 숙박도 있더라구요. 사우나랑 같이 하는 호텔요~ 이름은 까먹었는데 찾기 어렵지 않을거에요.

 

호텔 루브, 호텔답게 서비스는 좋구요. 깔끔한데, 컴퓨터 본체는 떼어갔구요

에어컨은 안나와요 ㅠㅠ 다행히 아주 덥지는 않았지만 남편이 좀 더워했어요.

 

그외에는 다 괜찮았습니다~

 

소래포구 가족들과 같이 가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먹을것도 많고 시장도 잼나고

다시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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