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랑 구피 어항 물갈아주기 아까 올린 안시이야기에 이어 우리집 구피 어항 물갈아 준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나나 수초가 가득 담긴 작은 어항에 구피 19마리와 안시 두 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구피는 큰 녀석은 한 3-4마리 정도이고, 다들 치어라서 아직은 아주 작아요. 며칠 전부터 안시 한마리가 몸이 하얗게 되길래 더럭 겁이나서 인터넷을 뒤져봤더니 호박을 좋아한다는 글이 있어서, 안시를 위해서 호박 3조각을 어항에 넣었답니다. 그랬더니 와서 조금 먹는것 같기는 했는데 밤새 어항이 이렇게 뿌옇게 되버렸더라구요. 구피들 숨막혀 죽을거 같아서 남편의 긴급 어항 물 갈아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구피와 안시를 작은 그릇에 싹 옮겨닮았습니다. 어항 물은 한달에 한번 정도 갈면된다고 하더라구요. 물 전부를 갈아..
집에서 키우고 있는 안시에요. 두 마리 새우사러 수족관에 갔다가 귀여워서 데리고 온 녀석들이에요~ 처음에서 새우만 사오려고 했는데, 안시도 이끼같은거 잘 먹는다고 해서 새우 두마리와 안시 두마리를 사왔습니다. 아래는 평촌 수족관에서 데려오기 전에 있는 녀석들 모습이에요. 바닥에 딱 붙어서 잘 안보이지만 ^^; 넙적한게 귀엽죠? 이렇게 공기를 담은 봉다리에 안시 두마리를 데리고 왔어요. 주황색 빛이 이쁜 아담한 사이즈구요. 나중에 찾아보니 롱안시랑 숏안시가 있던데 롱안시는 지느러미도 길고 멋드러지더라구요 우리집 안시는 그냥 귀염둥이들이에요 통통하니 넙적하고 ^^ 암수 한마리씩이면 좋았을껄.. 갖고와보니 암컷만 두마리더라구요. 나중에 수컷 몇마리 넣어주려고 합니다. 처음에 언니네 집에서 조카한테 갖다주려고 ..